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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먹어봄

이마트 노브랜드 깐풍기&탕수육 일품진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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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잘 못하고 집에서 가볍게 먹기엔 냉동식품이 너무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요즘엔 또 너무 잘 나오니 밖에서 사 먹는 것만큼의 맛이 있는 것 같아

한 번씩 이마트 가서 장 볼 때 냉동식품도 함께 사서 먹고 있어요.

이번엔 일품진로도 함께 해서 먹어봤어요.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탕수육과 깐풍기예요.

에어 프라이기에 가볍게 돌려 소스를 뿌려먹으면 되기 때문에 엄청 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탕수육은 새콤달콤한 소스와 튀김옷도 그다지 두껍지 않고 등심이 꽉 차 있어서

담백하게 즐기기 좋아요. 깐풍기는 매콤한 소스로 바삭한 식감으로 두 가지 요리가 잘 어울렸어요.

간편한 술안주로도 좋지만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일 것 같아요.

 

에어 프라이기를 돌리는 동안 안에 들어있던 소스는 따뜻한 물에 담가두고 있다가

음식 위에 뿌려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깐풍기는 소스를 넣고 다시 프라이팬에 함께 볶으라고 되어있지만

그냥 뿌려서 먹었는데도 나쁘지 않았어요.

 

 

집에서 남편과 함께 영화 보며 한잔씩 하는 게 하루 일과의 낙이 아닐까 싶어요.

일품진로는 처음 먹어보는데 보통 술집에 가면 이만 원은 훌쩍 넘기는 금액이지만

이마트에서는 만원 초반대로 구매할 수 있어서 맛보기 위해 냉동식품과 함께 구매했어요.

많이 독할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깔끔하고 부드러웠어요.

거기다 함께 산 냉동식품과도 잘 어울려서 한병 금방 비웠어요.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들은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기 때문에 자주 애용하고 있는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집에 쟁여놓고 한 번씩 야식이 생각날 때 먹기 좋아요.

집에 야채가 있다면 양파나 당근등 개인 취향에 따라 함께 넣어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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