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께가봄

경주카페 어마무시 이쁜사진과 함께 티라미슈 맛집

반응형

친구가 경주로 이사 가서 집들이 겸 경주 가는 김에 요즘 핫하다는 카페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경주의 라라랜드라고 불리고 있다고 하니 사진 맛집이 아닐까 싶네요.

오랜만에 이쁜 사진 찍을거라는 기대를 안고 출발하였습니다.

멀리서부터 전구가 반짝거리는 곳이 있어서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주차장도 엄청 넓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도착해서 바로 주분을 했습니다. 케익좋류는 티라미슈만 있는 걸 봐선 티라미슈만 전문적으로 하는 것 같았어요

아메리카노도 헤이즐럿 시럽 따로 추가 가능해서 한번 추가해 봤습니다. 달짝지근 한 맛은 있었지만 

노시럽이 더 나은 것 같았어요. 티라미슈는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종류가 여러개 있었는데 저희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시켰습니다.

사실 사진명소로 유명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사진으로 봤던 것이랑 다른 느낌이라서 실망했는데

카페 내부도 깔끔 모던하게 잘 되어 있고 조명도 좋아서 셀카 찍어도 사진이 너무 잘 나오는 거예요

그때부터 주위 시선 신경 쓰지 않고 서로 셀카 찍기에 급급했던 우리였습니다.

밖에 천둥번개가 계속 치길래 비오기 전에 밖에서 사진 찍고 나가기 위해서 급하게 일어났습니다.

 

 야외에는 맥주 파는 곳도 있는 것 같았어요. 저녁이라서 그런지 날씨 때문인지 야외에는 사람들이 많진 않았습니다.

포토스폿이 있었는데 우리가 갔을 땐 전구가 떨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쪽 스폿에선 사진은 못 찍었어요.

여기 카페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곳이라서 강아지 데리고 온 커플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주변에 둘러보다가 사진 찍을 만한 곳이 한 군데 더 있어서 그곳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조급함 없이 편하게 여러 장 찍었어요.

이곳은 저녁에 해지고 가야지 전구가 켜지면서 더욱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카페 내부도 있지만 외부에 이렇게 컨테이너로 2군데가 있는데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곳은 카운터에 얘기를 해서 열쇠를 받아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어요.

미리 예약이 되어 있으면 사용하지 못하니까 따로 사용하고 싶으신 분은 예약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처음 실제로 보고 약간 실망했었는데 사진은 이쁘게 잘 나오고 서로 만족할만한 사진을 얻으니

카페를 나올 때는 서로 다 만족하면서 나왔습니다.

경주시 양정로 41-12 / 010-8830-6930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