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먹어봄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항 이동 곱창맛집 마이땅곱창 배달도 가능해요 곱창이 생각날 땐 이동에 마이땅 곱창을 주로 가는데 오늘은 배달을 시켜봤어요. 가서 먹는게 좋지만 나가기 귀찮을 땐 역시 배달이 최고지요. 배달도 엄청 빨리 왔어요. 요즘엔 배달시키면 기본 30~40분인데 조금 이른시간에 시켜서 그런지 20분 만에 온 것 같아요. 곱창모듬 250g , 500g, 750g 중에 500g으로 주문했어요. 배달시키는 곳 중에 수저에 티슈까지 주는 곳은 처음이에요. 아주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배달에도 엄청 신경 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부추도 많이줘서 만족스러웠고, 된장찌개도 얼큰하니 맛있었어요. 매일 가게에서 먹다가 처음 배달시켜먹었는데 배달은 집에서 편하게 먹는 게 좋지만 확실히 가서 먹으면 더 따뜻하게 반찬들도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곱창을.. 더보기 비오는날 동동주와 김치전 요즘 며칠 동안 비가 오락가락하더라고요. 마침 집에 동동주도 있고 해서 오늘은 전에 동동주를 먹어보기로 해요. 감자전, 부추전 등 여러 가지 전이 있지만 집에 있는 재료로 할 수 있는 건 김치전뿐이었어요. 마트를 가자니 번거롭기도 해서 집에 있는 재료로 김치전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꼬망이가 백종원 레시피를 찾아 직접 반죽을 만들었어요. 김치전 만들기 김치전의 비율은 김치와 부침가루와 물이 1:1:1 이라는데 500ml 잔 두 컵씩 넣었어요. 물은 두 컵보다 약간 적게 넣었는데 반죽이 약간 묽은 느낌이었어요. 걱정했는데 막상 부쳐보니 괜찮네요 맛있었어요. 밀가루 대신 부침가루를 넣어서 그런지 바싹하니 맛있었어요, 여기에 다시다랑 설탕을 약간 넣어줬어요, 다시다가 약간 뭉쳐 있었는지 한 곳에서 엄청 짠맛.. 더보기 포항 이동 참치명장에서 참치즐기기 꼬망이는 참치를 한 달에 한두 번은 먹을 정도로 엄청 좋아하는데 저는 그닥 참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연어나 참치나 이런 붉은 살 생선들은 약간 느끼한 맛이 있어서 잘 안먹는데 어쩌다 한 번씩은 술과 함께 땡기는 날이 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참치집 데이트를 하러 가기로 했어요. 이동엔 참치집이 많은데 보통 참치마찌로 다니다가 어느 날 손님이 많아서 다른 데를 찾던 중 참치명장에 갔는데 참치명장이 더 맛있어서 요즘엔 꼬망이는 참치명장에 자주 간다고 하네요. 미리 예약하고 갔더니 자리에 준비를 해 주셨어요. 가는 길에 보니 참치마찌가 문 닫아 있던데 그래서 그런지 참치명장에 손님이 꽉 차 있었어요. 예약 안 했으면 자리 없었을 뻔했네요. 다찌에 앉아서 먹었는데 꼬망이는 지금껏 중에 손님이 제일 많아 .. 더보기 포항 이탈리안레스토랑 식탐 추천메뉴 식탐은 한 번씩 자주 가던 곳인데 코로나 터지고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미리 예약을 했더니 창가 쪽 자리로 안내해주셨어요. 창가로 보이는 강변 뷰와 푸른 하늘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보통은 2층 자리에서 먹었었는데 오늘은 3층으로 안내받아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뷰를 볼 수 있었어요. 음식을 주문할 때 계란 반숙과 완숙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반숙으로 했어요. 식탐은 1인 기준이 아니라 1.5인 기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양이 많이 나와요. 2 명가서 2가지 음식을 주문했는데 많은 양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거의 남김없이 다 먹었어요. 목살 스테이크는 몇 번 먹었었는데 단호박 리소토는 처음 시켜 먹었어요. 생소한 메뉴였는데 지인이 정말 맛있다고 추천해서 이번에 간 김에 주문했어요. 어떤 맛일까 .. 더보기 포항 효자 이태리파스타 방문 추석연휴의 시작에 점심은 밖에서 먹기로 했어요. 요즘 매번 한식이나 중식으로 먹어서 오랜만에 파스타 먹으러 가자고 했어요. 이동엔 딱히 끌리는 곳이 없어서 효자쪽을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너프세이드에 가보려고 네비 찍어서 도착했는데 주변을 둘러봐도 간판이 안보였어요. 신상맛집이라고 했는데 벌써 다른 가게로 바꼈더군요. 배도 너무 고프고 다른데 찾아갈만한 기력이 없어서 바로 옆집으로 들어갔어요. 바로 옆집이 '이태리파스타' 파스타집이라서 다행이었어요. 간판이 특이했는데 한자인지 무슨 글자인지 궁금했는데 물어보진 못했네요. 넓지않는 곳에 1인 쉐프로 운영하는 것 같았어요. 쉐프님 한명 서빙하시는 분 한명 총 두명에서 일하고 있었어요. 손님이 아무도 없었으면 들어가기 망설여 졌겠지만 두 테이블 정도 자리가 채워.. 더보기 포항 이동 금고 삽겹살&목살 고깃집 맛집 이동에 새로운 고깃집이 생겼다고 들었지만 전에 갔을 땐 휴일이었고 이번에 다시 찾아갔어요. 급 외식이 땡겨서 꼬망이 퇴근시간에 맞춰 바로 고깃집으로 향했어요. 꼬망이는 집에서 씻고 천천히 가고 싶어 했지만 배고픈 저는 퇴근복장 그대로 고깃집으로 데려갔어요. 손 소독과 열체크를 하고 방문자 작성 후 자리에 앉았어요. 내부는 깔끔 그 차체였어요. 음악도 클래식이 흘러나오고 주류에 와인도 있었어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괜히 서둘렀나 싶었지만 7시정도 되니 자리가 꽉 차더군요. 미리 전화해서 예약 후 편하게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금고의 금돼지는 일본 최고 농장인 의 금돼지를 국내에서 기른 명품 한돈으로 미슐랭, 수요미식회도 인정한 국내 오직 0.3%만 소량 생산되는 귀한 금돼지예요. 금돼지.. 더보기 죽도시장 맛집 수제비 골목 칼제비로 점심해결 이번주말엔 낮에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보기로 하고 죽도시장에 가보기로 했어요. 꼬망이는 죽도시장 이희성 빵집이라고 입구 초입쪽에 있는 빵을 좋아하기 때문에 빵도 살겸 오랜만에 칼제비를 먹으러 죽시로 향했어요. 주말이라 역시 공영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차들이 뺴곡히 줄서 있었어요. 한참을 기다리다 너무 오래 걸릴것 같아서 방향을 틀어 다른쪽에 주차했어요. 쭉 시장을 둘러보면서 수제비 골목으로 바로 향했어요. 수제비 골목으로 들어가면 수제비집이 늘어서 있는데 그중에 마음에 드는 곳에 앉았어요. 가게안에도 자리가 있고 바깥에 간편히 먹을 수 잇는 자리가 있어 그곳에 자리잡고 주문했어요. 수제비골목하면 칼제비가 우선이지만 꼬망이는 국수를 더 좋아한다며 비빔국수를 시켰어요. 음식이 나왔을땐 내가 생각했던 면 굵기.. 더보기 포항 쌍사 조개구이 해아람 자주는 아니라도 한 번씩 조개구이가 생각나는 날이 있는데 요 며칠 계속 조개구이가 먹고 싶더라고요. 부산에 가서 먹고 싶었는데 꼬망이가 같이 안 가줘서 결국 포항에 조개집을 찾아서 갔어요. 포항 조개구이 하면 영일대를 먼저 떠올릴 텐데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저희는 쌍사로 갔어요. 해아람도 몇 번 들은 적은 있는데 이번에 처음 가네요. 내부는 생각보다 컸어요. 몇몇 손님분이 계셨지만 널찍하게 앉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모둠 조개구이 3인을 먹을까 했지만 사장님이 2인으로도 충분할 거라 하셔서 2인으로 주문했어요. 조개 추가가 따로 있어서 모자랄 걱정이 없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기본 세팅이 되었어요. 계란찜에 짬뽕탕까지 너무 푸짐한 것 같아요. 폭탄 계란찜 너무 좋아하는데 제 앞에 두고 많이 먹었어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